제노레이, 3D 전용 덴탈 소프트웨어 ‘Theia’ 출시

업그레이드된 영상 품질과 3D 슬라이싱(Slicing) 속도 구현

치과 진료에 최적화한 실시간 3D 영상 재구성 및 처리 기술

환자 데이터 분석 시간 줄여 치과의사 편의성 높여

뉴스 제공
제노레이 코스닥 122310
2020-04-27 09:00
성남--(뉴스와이어)--국내에서 유일하게 메디칼·덴탈 이미징 제품군을 동시 구축한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기존 3D 슬라이싱(Slicing) 속도와 영상 품질을 개선한 덴탈 소프트웨어(S/W) ‘테이아(Theia)’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봉구 제노레이 연구소장(전무)는 테이아가 “디지털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UX에 기반한 치과 진료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S/W”라며 “기존 트리아나(Triana) 버전을 단순히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을 넘어, 치과 진료 환경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S/W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테이아는 환자의 모든 영상(Panorama, Ceph, IO Sensor, IO Camera, Photo, CT)을 한눈에 보기 쉬운 섬네일(Thumbnail)로 구성해 환자의 데이터 분석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 다양한 회전축 기능(Crosshair, Image, Screen)을 탑재한 3D 뷰어로 누구나 쉽게 익숙한 회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병렬 영상 처리 기술(Real-time Parallel Processing)로 3D 시뮬레이션 작업 중 별도의 과정 없이 실시간 화질 조정 및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영상 뷰잉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릭 한 번으로 2D와 3D 화면을 오가며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타사의 2D·3D 영상도 변환할 수 있다.

테이아는 제노레이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메디칼-덴탈 부문 융합 연구개발 시스템을 통한 자체 개발로 수년간 세계 시장에서 수렴된 요구사항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테이아의 높은 S/W 경쟁력은 제노레이의 해외 3D 장비 시장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테이아의 출시를 기다려온 전 세계 고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제노레이는 C-ARM·맘모그라피(유방암 진단 촬영 장치) 분야 국내 시장 리더로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노레이는 테이아가 단순 영상 진단의 차원을 넘어 중장기적으로 환자 맞춤형 통합 진단·치료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며 S/W를 자체개발한 제노레이의 역량으로 고객의 요청사항에 빠르게 대응하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이아는 ENT(이비인후과용 엑스레이 진단 장비) 버전 국내 출시에 이어 해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노레이 개요

제노레이는 엑스레이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2002년 국내 최초 ‘C-arm’ 제품군을 개발해 메디컬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엑스레이 원천 핵심 기술과 자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 법인(독일, 미국, 일본)과 해외 40여개 파트너사의 현지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어섰다. 제노레이는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분야인 메디컬과 덴탈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오랜 사업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적 역량을 통해 엑스레이 시스템을 내재화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3년 덴탈 산업에 진출한 뒤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노레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생산력은 사업적 시너지로 나타나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nor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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