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노도, 최신 서베이 결과 발표… 기업의 비용 절감과 복원력 구축 노력 속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 급증

현대적 데이터 통합과 데이터 가상화 기능으로 멀티 클라우드 기술 사용 간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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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odo Technologies
2020-04-28 08:00
팔로알토, 캘리포니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기업 사이에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절반 이상(53%)이 가장 선호하는 클라우드 구축 방식으로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꼽았다. 데이터 가상화 선도 기업인 데노도(Denodo)가 다양한 기술 백그라운드의 전 세계 기업 임원과 IT 전문가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차 연례 클라우드 사용 서베이(cloud usage survey)’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정이 42%로 전체 클라우드 구축에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공개형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 폐쇄형 클라우드)가 각각 18%와 17%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설정에 대해 특정 판매업체에 종속되지 않으면서 지출과 기술을 다양화하고 복원력을 확보하는 한편, 각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특장점에 따라 기능과 성능을 엄선할 수 있다는 것을 이점으로 꼽았다.

컨테이너 기술 도입은 전년 대비 50% 늘어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휴대성 확보를 위해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데브옵스(DevOps) 전문가들은 애플리케이션 생산을 위해 재현성과 배포 자동화 기능을 구현하는 컨테이너화를 계속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80%가 일종의 컨테이너 배포를 활용하고 있었다. 도커(Doker)가 46%로 인기가 가장 높았고 주요 클라우드 업체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상승세가 확연한 쿠버네티스(Kubernetes)가 40%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4분의 3(78%)이 클라우드에서 일종의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다는 결과는 클라우드 채택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다. 지난 1년간 초급·중급·고급 사용자 전반에서 클라우드 사용이 최소 10% 증가하며 클라우드 채택이 확대됐다. 클라우드 채택 기업의 90%가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약칭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서비스 공급업체로 택해 선발 주자인 두 클라우드가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사내 데이터 센터 기반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애플리케이션을 없애고 AWS나 애저, 또는 양쪽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은 아니다.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35%)이 최적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구현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을 재설계할 것이라고 답했다.

클라우드 이니셔티브로는 분석과 BI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참여자 3명 중 2명(66%)이 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에 분석과 BI를 활용한다고 답했다. AWS, 애저(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는 각각 특장점이 있지만 분석은 3개 클라우드에서 가장 우세한 사용 사례로 나타났다. 다음은 클라우드의 로지컬 데이터 웨어하우스(logical data warehouse) (43%, 데이터 사이언스 41% 순이었다.

데이터 포맷의 경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데이터의 3분의 2가 여전히 구조화된 포맷(68%)인 반면 구조화되지 않은 방대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전산 용이성과 성능 최적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오브젝트(object) 스토리지(47%)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44%)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았다.

한편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설문 대상자의 절반(50%)이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다고 답한 가운데 유틸리티/종량제가 가장 선호되는 인센티브(19%)로 꼽혔고 IT 의존성을 최소화하는 셀프서비스 성능/기능(13%)이 그 뒤를 이었다. 장기 약정을 피할 수 있다는 점도 주요 요인(6%)으로 꼽혔다.

라비 샹카(Ravi Shankar) 수석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데이터 센터의 무게 중심이 클라우드로 이동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멀티 클라우드 아키텍처가 데이터 관리의 기본이 되고 있지만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통합 과제는 거의 두 배(43%)에 이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늘날 사용자들은 과부하가 걸리는 데이터 이전이나 복제 없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을 간소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50%에 육박하는 응답자가 데이터 가상화를 클라우드 통합 및 마이그레이션 전략의 핵심 부분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방법론

‘2020 데노도 글로벌 클라우드 스터디’는 2020년 2월 다양한 백그라운드와 업종, 지역의 기업 250여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보고서 전문은 https://bit.ly/3aBe9vS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트윗 요청: 데이터가상화(#datavirtualization) 분야의 선도 기업인 데노도(@denodo)의 최신 서베이 결과 기업이 비용 절감과 복원력 구축을 위해 하이브리드(#hybrid) 아키텍처를 배포하면서 클라우드(#cloud) 채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20993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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