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다쓴 공책 새 공책으로 교환해드려요”

뉴스 제공

2005-10-20 14:53

서울--(뉴스와이어)--10월 21일(금)- 24일(월)까지 4일간 문구공업협동조합이 개최하고 (주)모닝글로리가 참여한 “한국공책100년전”이 국제문구전시회에서 열린다. 이 특별전은 공책의 과거 100년을 되짚어 보는 최초의 전시회로서 일제강점기 등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했던, 한국의 역사와 함께한 공책의 역사를 알 수 있다. 또한 100년간 우리나라 학생들이 사용한 공책과 1990년대 북한공책 10여점 등이 전시되어 과거, 현재, 미래의 노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국공책100년전”은 조선시대에 신교육과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온 공책의 형태와 디자인, 지질의 변천을 통해서 우리나라 교육환경과 문구산업 발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최신 트렌드 노트인 모닝글로리의 스타노트, 디자인노트, 녹색내지 노트 등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전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볼거리다. “몽당연필과 다 쓴 공책을 바꾸어 드립니다.” 는 절약정신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하여 본인이 사용하던 7cm이하의 몽당연필은 모두 새 연필로 교환해주고 끝까지 다 쓴 공책 2권씩을 모닝글로리의 초, 중고 노트로 무료로 교환해 준다.

“사랑의 카드보내기 캠페인”에서는 존경하는 스승이나 사랑하는 부모형제, 친지 등에게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카드(우표첨부)에 내용을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하여 100명에게 행운의 선물을 동봉해 보내준다.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 을 통해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6호 紙匠 장용훈 선생의 전수자 장성우씨가 지도하는 닥나무펄프의 전통한지 만들기 체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rningglo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