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KT 초고속국가망 TMS증설사업 수주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인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20일 KT 초고속국가망(Pubnet)의 보안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 총 9억 원 규모의 보안시스템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내달 말까지 초고속국가망의 전자정부 서비스 부문에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침입방지시스템(IPS), 2.5기가(Giga)급 침입탐지시스템(IDS), 위협분석시스템, 위협 예·경보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KT는 보안시스템 추가도입을 통해 초고속국가망에 유입되는 해킹, 웜, 유해트래픽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서비스망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고 통신서비스의 안정성을 높여 서비스 이용 고객의 신뢰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말 초고속국가망의 위협대응체계 구축 사업에 이어 전자정부 서비스 부문의 보안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2차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1, 2차 모두 윈스테크넷이 수주했다.
또한 윈스테크넷은 KT VPN(가상사설망) 서비스망, 데이콤 웹하드 서비스망, 경찰청 경찰전산보호센터에도 TMS를 공급한 바 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최근 IPS 및 TMS 도입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실적이 잇따르고 있어 관련 사업 수주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마무리될 주요 프로젝트의 막바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급될 제품은 △전자정부 서비스망에 유입되는 유해트래픽의 차단 센서 ‘스나이퍼IPS’ △전자정부 서비스의 2.5기가(Giga) 고속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위협요소를 감지하는 탐지 센서 ‘스나이퍼IDS’ △각 센서에서 수집된 위협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 가공하는 분석시스템 ‘스나이퍼ESM’ △최신 취약성 정보와 국내 지역별 유해트래픽 정보를 기반으로 한 위협 예·경보서비스 ‘시큐어캐스트’ △실시간 위협관리 및 통계 데이터 조회기능을 제공하는 관리시스템 ‘스나이퍼ITMS’이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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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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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