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지원

함께일하는재단과 새마을금고 인프라 활용 및 상생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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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2020-05-11 09:47
서울--(뉴스와이어)--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 및 동반 성장을 위해 새마을금고복지회(이사장 최천만)가 운영하는 ‘MG eshop’ 입점을 지원한다.

MG eshop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전국 1300여 금고가 사용하는 물자구매 채널로 1월 박차훈 회장 주재로 진행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판로 확대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입점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입점 계약을 체결한 사회적경제기업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 중인 기업들로 총 25개 지원기업 중 제조업 기반 10개 기업을 우선 입점 추진하고 향후 15개 기업 상품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함께일하는재단과 2018년부터 총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총 13억원의 성장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MG eshop 입점과 같은 인프라 지원, 대출 이자 지원,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 지원 등 기업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www.mg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증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종이컵을 생산하는 ‘주식회사 제일산업’, 경력단절여성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소셜 프랜차이즈 ‘베러댄와플협동조합’, 지역의 못난이 농산물로 비건 화장품을 만드는 ‘브로컬리컴퍼니’ 등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가치 있는 상품들은 MG eshop의 특별 기획전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금고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지원은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소비가 곧 사회 문제 해결로 연결되는 가치 소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입점 지원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는 향후 상생과 동반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개요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故강원용, 故김수환,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다. 2003년 6월, 실업문제가 장기화, 구조화되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하였고, 2008년에 ‘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실업극복’이라는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던 200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3년을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왔다. 민간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MG eshop: http://www.mgse.co.kr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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