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10월 21일 ‘서버비젼 2005 컨퍼런스’ 개최
다이나믹 IT 환경 구축의 핵심인 서버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함으로써 IT 담당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금번 행사에서는 64비트 컴퓨팅 및 멀티코어, 가상화와 같은 신기술 정보들이 소개되었다. 인텔, HP,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에 참여해 서버에 대한 주요 정보를 소개했고, KT의 차세대운용관리시스템(NeOSS) 구축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IDC에서는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의 기조 연설을 맡은 라즈니쉬 아로라, IDC 아태지역 서버시장 분석 담당 이사는, "CIO는 비즈니스에 보다 많은 가치를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IT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고위 경영진들은 IT 원가 구조를 절감하는데 주력하면서도, CIO들로 하여금 실시간으로 외부 환경에 보다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다이나믹한 IT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주문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CIO가 IT 조직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어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발표에서 IDC 연구 결과를 통해 IT 조직의 주안점이 '유지'에서 '혁신'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기업이 기존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IT자산을 통합하며 보다 다이나믹한 IT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가상화가 구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IDC의 장순열 부장은,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은 서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는 IT 환경은 비단 소프트웨어나 IT서비스 분야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대표적 제품인 서버에서의 유연성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추세로 인해 기존에 단순 전산 자원으로서의 역할에서 점차 비즈니스 효율성을 증진시키는 전략적 인프라로서의 서버에 대한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서버시장에 대한 IDC의 최근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외 서버시장 현황과 전망을 소개하면서, 전세계 서버시장이 오는 2009년까지 13.2%라는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수량 증가를 보이겠지만 가격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전체 서버시장 매출 규모는 연평균 2.8%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서버 시장의 경우에도 미드레인지 서버와 볼륨 서버의 수요 증가로 인해 판매대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나, 서버 평균 판매단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오는 2009년까지 연평균 1.3%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009년에는 1조 4,073억원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하대수는 2009년까지 연평균 10.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137,000여대의 서버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Tim Bailey(팀 베일리) 인텔 아태지역 플랫폼 마케팅 그룹 이사는, "IT는 비즈니스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신기술 전달에 의한 생산성 증가를 통해 비즈니스 비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거나, 비즈니스를 실행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비즈니스 민첩성을 주도하고 기술을 통해 효율성을 증가,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창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일리 이사는 IT 인프라 수요 증가는 64비트 컴퓨팅 및 멀티코어 프로세서, 서버 가상화와 같은 신기술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텔은 컴퓨팅에서 이와 같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서버 기술의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팀 베일리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가능케 할 인텔의 포괄적인 정보 및 툴, 리소스에 초점을 두어 발표했다.
한국HP 전인호 상무는, "오늘날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는 오직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하고 진정한 의미의 어뎁티브 엔터프라이즈 (Adaptive Enterprise)는 Capitalize on Change 즉, 변화를 자본화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상무는 "이는 변화가 비용을 초래하는 전통적인 기업과는 차별되는 점" 이라고 말하고 Adaptive Enterprise의 IT 인프라스트럭쳐는 표준화 및 가상화, 멀티-OS의 세 가지 서버 트랜드를 따라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서버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맡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김성재 이사는, "나날이 복잡 해져가는 IT 환경과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은 IT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나, 기존 IT 자산에 대한 운영 및 투자에 대한 ROI에 대한 압력 및 경비절감 요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점점 세계화되는 기업 현실속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그 비즈니스를 IT에서 새롭게 지원해야 하는 상황도 나오고 있다."며, IT 부서는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 요구를 수용하면서도 IT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야 하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이번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사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기업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떤 비전을 갖고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는 지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Dynamic System Initiative가 IT의 문제점들을 운영이라는 측면에서 어떻게 해결책을 제시하는 지, 또한 .Net 이 솔루션의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어떻게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를 소개하고, 나아가 마이크로소프트가 2005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발표할 여러 서버 제품군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 및 2006년 Long Horn 서버까지의 제품 로드맵을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들의 효과적인 IT 인프라 구축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관련 업계에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IDC는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dckorea.com
연락처
한국IDC 마케팅팀 김현주 차장 02-551-4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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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1일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