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사이버 위협 대응 점검 마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 종료… 2019년 이후 두 번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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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2020-05-29 10:3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진행하는 ‘민간분야 사이버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의 KISA 모의훈련 참가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훈련은 각종 공격 대응 프로세스 정립과 IT 인프라 운영 인력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 방안을 찾고 협조체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5월 한 달 동안 실전 상황과 동일하게 불시에 진행됐다.

훈련 내용은 실제 해킹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별 맞춤형 악성 이메일 전송을 통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지속 위협) 공격 대응 절차 점검, 웹사이트에 대규모 DDoS(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전송 후 복구체계 점검으로 구성됐다.

후오비 코리아는 훈련을 통해 DDoS 공격에 대한 보안 시스템의 안정성과 대응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훈련 종료 후 평가 사항을 바탕으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 교육, 대책 수립, 보안 서비스 업데이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훈련에 앞서 후오비 코리아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 클린 데스크 데이(Clean Desk Day) 운영, 자체 보안 교육 등을 통해 보안사고에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준비했다.

박시덕 후오비 코리아 대표는 “다양한 케이스의 훈련으로 임직원의 보안 인식 제고 및 보안체계에 대한 점검을 위해 이번 훈련에 참여했다”라며 “가상자산 거래소의 보안 사고는 투자자의 손실로 직결되는 만큼 다양한 보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고 후오비 설립 후 7년 보안 무사고에 대한 신뢰 높은 보안성을 후오비 코리아에서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오비 코리아 개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가상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등 180여 가지의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huob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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