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국제방송에서는 지난 5월부터 <HOST FAMILY> 캠페인을 출범,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에게 기꺼이 친구가 되어줄 한국인의 만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최초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대잔치>행사에서 결연식을 맺었고 이후 지속적으로 <HOST FAMILY> 캠페인을 각 외국인근로자단체들과 펼쳐오면서 이번 10월 다시 한번 안산공과대학에서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갖게된다.
한국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짧은 추억을 얻고 돌아가는 일터가 아니라 배우고, 일하고, 사랑하고, 도전하며 그들의 코리안드림을 실현하는 삶의 터전이다. 외국인들이 한국땅에서 느껴야 했던 문화적인 이질감을 극복하면서 성공적인 이주 목적을 달성하고 더 나아가 고마운 친구의 나라가 되도록 해야만 한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그들 가족과 정부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나라, 가보고 싶은 나라 ‘한국’이라는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자 한다.
23일 안산공과대학에서 열리는 ‘외국인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은 외국인근로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가 선호하는 국내인기 연예인(디바, 리치, 빈, 유니, 퍼퓸)뿐만 아니라 그들의 고향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수가 내한해 모국의 노래를 통하여 외국인근로자들의향수를 달래줄 것이다. 참여가수는 중국의 진웨뉘(金月女), 필리핀 데이지 리에스(Daisy Reyes), 인도네시아의 데위 키라나(Dewi Kirana)인데 이들 모두 자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가수들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문화홍보관이 행사장내 설치되어 자국의 문화를 서로 홍보하는가 하면 한국음식 및 외국음식 코너를 마련해 각국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도한 현장에서 안산시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의 자원봉사로 무료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HOST FAMILY> 결연식에서는 국내 산업현장에서 상처받았던 이들을 위로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해 다발성 신경장애(앉은뱅이 병)로 산업재해 판정을 받았던 태국인 여성노동자 8명과 결연의사를 밝혀온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 소속 8명이 결연을 맺게 되는데 이들은 지난해 말 태국으로 돌아갔다가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의 주선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아리랑국제방송에서 지난 5월 출범한 <Host Family> 캠페인은 그동안 홍보를 통해 100쌍 이상을 결연시키는 성과를 낳았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 제주지역의 외국인근로자센터 등으로 확대시켜 연말까지 300쌍 결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더 나아가 최대한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다.
이날 결연에 참여하는 내국인은 지난 5월22일 최초행사와 마찬가지로 사회 저명인사들의 참여가 눈에 띄는데 김인희(서울발레씨어터단장), 류시화(시인), 박기현(한국오폐라단장), 어윤대(고려대총장), 표완수(YTN사장), 송진섭(안산시장), 반효정(탤런트), 김영옥(탤런트), 이금림(작가) 그리고 국회의원 중에서는 황우여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남경필, 박순자, 장경수, 정청래, 제종길 의원 등이 결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리랑국제방송은 현재 전세계 188개국에 걸쳐 5,300만 수신가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TV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영어 TV방송과 영어 라디오(제주FM·전국DMB)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와 축하공연은 녹화되어 라디오와 TV를 통하여 전 세계에 방송할 예정이다.
<Host Family> 캠페인 추진경과
- 2005. 5 : 외국인근로자 어울림대잔치 행사(KBS88체육관/1,000여명 참석)에서 호스트패밀리 캠페인 시작
- 2005. 7 :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결연행사(100여명 참석)
※ 주요 결연인사 : 강지원 변호사, 김명자 국회의원, 김미화 방송인, 남영숙 박사, 도영심 한국문화관광정책 연구원 이사장, 문성근 (배우), 안인해 교수, 이계경 국회의원 , 이미경 위원장, 이보희(배우), 이용경 KT 사장, 이인호 교수, 장영섭 연합뉴스 사장, 정병국 의원, 최정화 교수, 허운나 총장 등 30쌍
- 2005. 8 :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결연행사(60여명 참석)
- 2005. 9 :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결연행사(60여명 참석)
- 2005. 10 : 한국외국인노동자센터 결연행사(40여명 참석) 매월 결연행사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7쌍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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