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talys, 경영진 신규 임명과 함께 미국 법인 설립하며 북미지역 입지 강화
디에고 앤젤로, 신사업 총괄 책임자 겸 미국 법인장 선임하며 생물 살균제 출시 준비
미국 법인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리서치트라이앵글파크에 위치하게 되며 디에고 앤젤로(Diego Angelo)가 신설된 직책인 신사업 총괄 책임자(CBO) 겸 법인장으로 선임됐다. Biotalys는 지속 가능한 작물 보호 및 음식물 쓰레기 저감을 위한 획기적인 바이오컨트롤 솔루션 플랫폼인 BioFun-1 상업 출시를 준비 중이다.
경영진에 합류하며 파트리스 셀(Patrice Sellès) Biotalys CEO의 지휘를 받게 될 앤젤로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시장 진출, 자사의 단백질 기반 바이오컨트롤 솔루션을 위한 경쟁력 분석 및 제휴사 관리를 전담하며, 강력한 팀 구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에서 Biotalys Inc.의 사업을 관리하며 기업 발전 전략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하게 된다.
Biotalys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건실한 청과물 사업을 기반으로 노스캐롤라이나는 물론 미국 내 여러 곳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인재 영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초 BioFun-1의 현장 개발 활동 총괄자로 카를로스 레예스(Carlos Reyes)가 합류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근무 중이다. 자사는 리서치트라이앵글파크 법인 인력을 확충하는 한편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와 관련된 물리적 거리두기 원칙과 원격근무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것이다.
파트리스 셀 CEO는 “새로 설립된 미국 법인을 통해 우리 회사는 농업, 식품기술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리서치트라이앵글파크는 관련분야 인재들이 풍부하고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바이오컨트롤 솔루션을 전 세계 농부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유럽과 북미 지역 지사들의 가교 역할을 할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앤젤로 신임 법인장은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 준수한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회사 기술 플랫폼의 성장 잠재력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Series C 투자라운드를 마무리한 Biotalys는 대표 상품인 생물 살균제의 현장 시험을 끝내고 규제기관 서류 제출을 준비 중에 있다. Biotalys는 농업, 식품기술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농작물 병해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에고 앤젤로(Diego Angelo) CBO는 “글로벌 식품, 환경 분야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고 재배자들이 수확량과 영농 기법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과 신기술 활용에 관심이 높다. Biotalys의 획기적인 기술, 그리고 대표 상품인 생물 살균제 BioFun-1은 효능부터 잔류물 제어, 유통기한 관리에 이르기까지 식품 밸류체인 내에서 충족되지 못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다. 2022년 미국 내 출시 예정인 BioFun-1을 시작으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 파이프라인의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젤로 법인장은 Sound Agriculture에서 최고커머스책임자를 역임하면서 이 회사의 첫 번째 상용 제품 출시를 총괄했으며 작물 개발 및 후성유전 분야에서 다수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이전에는 바스프, 바이엘, 몬산토에서 고위직에 재직하며 미국, 브라질, 유럽 등 주요 농산물 시장에 걸쳐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작물 보호, 종자 및 특성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했다. 바이엘의 Soybean Seeds 사업부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시켰으며 이후 바스프가 인수해 통합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제초 기술의 토대가 된 LibertyLink 기술 론칭을 주도했다. 앤젤로 법인장은 아르헨티나 U.A.D.E.에서 농업경영학과를 졸업하고 CEMA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Biotalys 개요
Biotalys는 성장세가 가파른 농작물 및 식품 보호 분야 혁신 기업으로 단백질 기반 바이오컨트롤 솔루션을 개발해 지속 가능하고 안전한 식품 공급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는 당사는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새로운 효능을 보이는 제품 파이프라인을 광범위하게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토양에서 출발해 식탁에까지 이르는 모든 밸류체인에 걸쳐 핵심적인 해충과 질병에 대응한다. 단백질 기반 바이오컨트롤은 효과 높은 화학물질의 특성과 깨끗하고 안전한 생물학적 제제 특성의 혼합을 통해 Biotalys는 수확 전, 수확 후에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상적인 작물 보호제를 공급하고 있다. Biotalys의 대표 상품인 생물 살균제 BioFun-1은 전 세계 청과물 재배지에서 실시한 현장 시험을 통해 잿빛곰팡이병, 배롱나무 흰가루병 등 주요 병해충을 방지하며 지속성과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검증되었다. 당사는 2020년 말 등록 서류 제출을 거쳐 2022년 미국 내에서 BioFun-1 제품을 첫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Biotalys는 2013년 VIB(Flemish Institute for Biotechnology)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6100만 유로(미화 66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당사는 벨기에 겐트 바이오테크 산업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iotal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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