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에스와티니 진출… 아프리카 내 입지 확장
이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남아프리카 내 입지를 강화하고 아프리카에서 글로벌 플랫폼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
에스와티니 수도 음바바네에 기반을 둔 로빈슨 버트람은 1800년대 후반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표 파트너인 즈웰레투 데스몬드 젤레(Zwelethu Desmond Jele) 아래 30여명의 전문가를 둔 로펌으로 성장했다. 로빈슨 버트람은 기업 및 상업, 부동산, 소송 및 분쟁 해결, 노동 및 고용, 환경 분야의 민간 및 공공 고객사에 다양한 법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즈웰레투 데스몬드 젤레 대표는 “우리 목표는 무결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포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로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세무 서비스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앤더슨 글로벌과의 협력을 발판으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고객에게 국경과 무관하게 완벽한 방식으로 통합적 접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로빈슨 버트람을 통해 아프리카 전략에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으며 아프리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로빈슨 버트람 팀은 현지 시장에서 법무 서비스의 표준을 설정했으며 청지기 정신과 독립성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번 협력 계약으로 아프리카에서 최고의 세무 및 법무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강조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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