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가와 병원, 노인의 골관절염 무릎 관절에서 연골 복원 위한 세포 치료 도구 구현

에도가와 병원, 폐기될 조직에서 만능 세포 배양: 세계 최초 사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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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Corporation Co., Ltd.
2020-06-19 14:10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에도가와 병원장인 가토 쇼지로(Shojiro Katoh) 박사가 이끄는 정형외과 전문의와 세포 배양 전문가 팀이 무릎 골관절염(OA) 노인 환자의 무릎관절 연골조직에서 만능 발현세포를 배양하는 획기적 성과를 올렸다고 보고했다.

전 세계 수백만명이 무릎 골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중증 환자들은 손상된 연골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무릎관절치환술(Total Knee Arthroplasty, 약칭 TKA)을 받게 된다. 가토 박사는 TKA 수술 중 보통 버려지는 손상 조직의 일부를 취해 조직공학 연구실에서 연골세포를 분리한 후 전분화능(pluripotency)과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발현하는 완전히 재구성된 건강한 연골 조직으로 배양해냈다.

무릎 관절의 연골은 허벅지와 다리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며 체중을 흡수한다. 운동 중 부상, 외상 또는 마모로 인해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 통증과 장애가 발생한다. 질환 초기에는 자가연골세포이식술(Autologous Chondrocyte Implantation, 약칭 ACI)이나 바탕질 보조 연골세포 이식술(Matrix Assisted Chondrocyte Implantation, 약칭 MACI)이 시행된다. 이러한 세포 치료는 건강하고 체중 부하가 없는 부위에서 추출한 환자 본인의 연골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한 후 손상된 조직 대신 이식해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이 연구 결과는 재생의학요법 저널(Regenerative Therapy Journal)에 게재(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352320420300274)됐으며 제19차 일본 재생의료학회 학술대회에서도 발표됐다. 가토 박사는 해당 논문을 언급하며 “골관절염 조직에서 전분화능 마커를 발현하는 세포를 생성한 보고는 세계 최초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기술은 생의학 폐기물로 버려지는 골관절염 연골을 세포요법, 즉 세포, 세포에서 분비된 성장 인자, 재생의료에서 연골 결함을 복구하기 위한 엑소좀의 공급원으로 활용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쿄 동부에 자리한 에도가와 병원은 수많은 고령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가토 박사는 이번 성취에 대해 겸손을 표했다. 그는 “지혜가 노인의 강점이라는 오랜 믿음과 달리 이번 연구 결과는 한층 겸손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신체적 복잡성에서 자연의 숨겨진 힘을 배우며 열정을 더했다”고 말했다. 그가 이끄는 에도가와 과학 혁신 연구소(Edogawa Evolutionary Lab of Science, 약칭 EELS)는 히알린(hyaline) 표현형을 확인했으며 현재 miRNA-140 연골세포의 하이알루론(Hyaluronan) 발현을 평가하고 있다.

EEKS의 특허 공동 신청자이자 연구 파트너인 JBM Inc와 GN코퍼레이션(GN Corporation)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1200만명의 연골 손상을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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