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G2005 시즌3 ‘선수 환영식’ 성황리 열려
오후 6시 개최된 선수환영식은 전세계 선수단 72명 전원이 참가한 것은 물론, 국내 게임 기자단과 및 e스포츠 관계자들, 스폰서 등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 벤큐코리아의 최종성 지사장이 축사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하였으며 선수단을 대표한 선수 선서는 지난 WEG 2005 1차 시즌 카운터스트라이크부문 우승팀 리더 요르겐 요하네슨 선수가 담당 했다. 행사의 진행은 한석준 아나운서가 맡아 영어로 동시 통역돼 각국의 내빈과 선수들에게 전해졌으며 이를 통해 대회 기간 중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페어 플레이’와 전세계 선수들의 우정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Where the best meet the best(최고가 최고를 만나는 곳)’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선수소개, 대표인사말, 축사, 선수입장 퍼레이드 등의 공식행사를 치른 후 JK김동욱과 불가리아 출신의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키리로바 디에나 본체바의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축하공연에서 JK김동욱은 선수격려를 위한 ‘I believe I can fly’를 불러 외국선수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웰컴세레모니를 마친 72명의 선수들은 곧바로 WEG가 마련한 선수촌에 입촌해 약 6주간 생활하게 된다. WEG 선수촌은 강남소재의 외국인 임대아파트인 “휴먼터치빌”로 선수들의 기량확대를 위한 별도의 연습공간 및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다.
WEG2005 시즌3는 오는 22일(토) 오후 2시에 워크래프트3 경기를 시작으로 세중게임월드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MBC게임(매주 금(오후8시), 토(오후2시)과 KMTV(매주 토, 일 오후5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웹사이트: http://www.thewe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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