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 노래반주기 1000억원대 일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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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1 12:18
서울--(뉴스와이어)--첨단 IT기술과 접목된 국내 노래방 반주기가 일본 가라오케 시장 점령에 나섰다.

국내 대표 노래반주기 및 컨텐츠 전문업체 TJ미디어(www.tjmedia.co.kr/대표 윤재환)는 일본의 제일흥상(다이이치코우쇼)에 영업용 노래반주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TJ미디어측은 “일본에서 11월초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제일흥상측의 요청으로 구체적인 수출단가는 공개할 수 없지만 향후 2~3년간 총 1000억원 이상의 반주기 수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일본에 수출하는 G 70반주기는 TJ미디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질러넷MR반주기를 일본시장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초고속 인터넷망에 연결돼 실시간으로 시스템 및 곡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원음반주를 지원해 일본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획기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일흥상 관계자는 “그동안 저사양의 반주기를 소량 수입한 적은 있으나 일본 내 주력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을 해외에서 대량으로 수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TJ미디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성, 높은 품질만족도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TJ미디어 윤재환 대표는 “이번 수출은 대한민국 15년 노래방 역사의 커다란 쾌거라고 할 수 있으며, TJ미디어에게는 대단히 큰 기회”라며, “일본시장 규모를 감안할 때, TJ미디어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외형 및 수익성 등에서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도약이 가능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tj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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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 담당 프레인 진혜선 722-2693(370) 016-345-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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