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전 11시, 남정 1리 마을회관에서 피날레
경기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이들은 인구 고령화 지역에 해당하는 이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통공연을 선보여 ‘흥’으로 들썩이게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날 전통타악그룹 <With 타>의 길놀이로 시작된 공연은 모듬북 퍼포먼스와 대동놀이까지 약 40분간 이어졌다. 마을회관 앞으로 한 명, 두 명 모여든 어르신들은 무릎을 굼실대고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 내내 앙코르를 외쳤다. 공연하는 청년 연주자들과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이 한바탕 신명 나게 놀아댔다.
중리5통의 한 어르신은 “요즘 들어 이렇게 신이 나서 손뼉을 쳐 본 기억이 없다.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고맙다”고 말하며 연주자들의 손을 놓지 않았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대책도 잊지 않았다.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하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준비했다. 또 스탠딩 관람으로 진행되는 공연의 특성상 발 스티커를 미리 붙여 거리 두기를 유도했다.
K-ART 팩토리의 이선민 공장장은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러나 이렇게나마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드려 기쁘다. 마지막 남은 일정도 잘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통문화기획사 <K-ART 팩토리>와 전통타악그룹 <With 타>의 마지막 일정은 7월 4일 오전 11시에 남정1리 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K-ART 팩토리는 이들의 바람처럼 위축된 마을에 활력을 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그런 선한 공연이 되기를 희망하며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artfactory.com/
연락처
K-ART 팩토리
이선민 대표
010-8312-0218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