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명문대 한 곳에 모인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비되는 미국 유학에 비해 학위과정이 짧고 교육 수준이 높은 영국 유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2일과 23일 영국유학 박람회가 열린다.

주한 영국문화원 주관으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매일 1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런던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 노팅엄대학교, 워릭대학교(MNW) 등 명문대학을 비롯, 글로벌 교육 기관인 EF의 브리틴 칼리지(Brittin College) 등을 포함 총 82개 교육 기관이 참가한다.

영국은 교육수준이 높고 학위 과정이 짧아 국내 유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 중 하나. 학부과정은 3년, 석사학위는 1년의 기간이 필요하다.

주한영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영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영국유학박람회에는 글로벌 어학 교육 기관인 EF를 포함하여 총 82개 학교가 참가한다. 케이터링, 플로리스트, 뷰티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실무중심의 직업교육칼리지 등이 있으며, 얼마 전 배아줄기세포로 신경줄기세포를 만든 곳으로 유명한 에딘버러 대학을 비롯해 아트 및 디자인과정에서도 우수 대학들이 대거 참여한다.

영국의 교육제도는 타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경우 대학예비과정을 1년간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과 동일한 국가에서 진학준비코스를 밟는 것이 현지문화 및 교육체계 적응에 수월하며 영어실력도 빠르게 향상된다고 EF 유학관계자는 조언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글로벌 교육전문기관인 EF의 Brittin College 교육담당자인 요나스 제이콥슨(Jonas Jacobsson)이 참석, 영국교육제도와 영국 대학진학 및 어학연수에 대하여 해당문의를 받는다. 요나스는 Brittin College의 A-level 과정 장학생 선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권학생들의 유학추이에 대해 “과거와는 달리 단순한 어학코스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대학진학 관련 상담이 많이 늘었다. 유럽학생들은 교환학생프로그램을 선호하는 반면 아시아권학생들은 외국에서 학위 받는데 관심이 많다”면서 “아시아권학생들은 토플점수에 유독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학진학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나 정작 대학생활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프리젠테이션 스킬과 비판적 사고, 연구조사 스킬이 더욱 요구된다”고 요나스는 조언한다.

영국박람회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부스마다 배치돼 있는 통역원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또 다양한 설명회와 영국시험안내, 학생비자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현장방문자에게는 영국왕복항공권, 영국문화원 어학센터 수강권, 호텔식음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홈페이지(educationuk.or.kr)를 통해 이벤트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MP3 플레이어, 딕플,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프에듀케이션퍼스트코리아 개요
EF는15개 그룹의 자회사와 언어교육과 연수여행, 문화교류,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에 입각한 비영리 단체들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립 교육기관입니다. EF는 27,000명 이상의 직원들과 교사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의 나라에 사무실과 학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것, 그것이 EF의 목표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EF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세계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교육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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