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라이베리아 진출로 아프리카 내 입지 확대
앤더슨 글로벌은 글로벌 플랫폼의 성장을 촉진하고 아프리카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비콘은 지나 B 사키(Zinnah B. Sackie) 대표 파트너의 지휘 아래 30여 명의 전문가팀을 두고 있다. 팀원 일부는 외부 차출 상태로 현재 정부 요직에 임명돼 공직을 수행하고 있다. 수도 몬로비아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머천다이징, 제조, 광업, 농업 등 여러 산업 분야 고객사에 다양한 회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키 대표는 “비콘은 지난 수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으며 이는 고객 의뢰 건을 다룰 때 청지기 정신과 투명성을 추구하는 회사의 노력과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역량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앤더슨 글로벌과의 협력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여정에서 자연스럽게 고려하게 된 수순”이라며 “양사 협력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역내는 물론 고객의 세계적 니즈에 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마크 보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최고경영자(CEO) 겸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 회장은 “아프리카 내 확장은 여전히 조직의 주요 우선순위”라며 “비콘 임직원처럼 유능하고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협력함으로써 완벽한 방식으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콘을 협력사로 추가한 것은 아프리카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려는 앤더슨의 포부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의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의 5000여명 전문가들이 현재 세계에서 일하고 있고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176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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