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미아와 트리저, 프랑스 핀테크 기업 온리원에 첫 친환경 지불 카드 출시

아이데미아, 재활용률을 극대화한 PVC 지불 카드를 시중에 제공

온리원, 트리저의 지불 서비스 대행사로서 친환경 카드를 시중에 선보이는 첫 프랑스 핀테크 기업

뉴스 제공
IDEMIA
2020-06-29 10:20
쿠르베부아, 프랑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아이데미아(IDEMIA)는 프랑스에서 오프라인 지점 없이 모바일 앱으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오뱅크(neobank)와 핀테크 기업들을 겨냥해 시각적으로나 촉각적으로 전혀 새로운 카드와 금속 카드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자 3년 전 트리저(Treezor)와 손을 맞잡았다.

글로벌 증강 신원 확인 업계의 선도 기업인 아이데미아와 프랑스에서 서비스형 뱅킹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는 트리저의 협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프랑스의 핀테크 기업이 사상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이는 아이데미아와 트리저의 녹색 이니셔티브는 물론 지속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행보다.

아이데미아가 보안이나 최종 사용자의 편의를 해치지 않으면서 천연자원 소비량이 적은 카드를 트리저에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축적한 설계와 개발, 생산 노하우 덕분이었다. 아이데미아는 친환경 전략의 일환으로 재료를 가져다가 제품을 만들고 소비하는(take-make-waste) 선형 모델에서 탈피하고 플라스틱을 설계하고 사용하며 재사용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기 위해 매진한다.

온리원(Onlyone), 첫 친환경 네오뱅크[1]

온리원[2]은 진정으로 환경친화적인 핀테크 신생기업이다. 회사는 재활용률이 85%가 넘은 새로운 PVC 카드를 처음으로 인도받아 2020년 9월에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만다 구르보(Amanda Gourbault) 아이데미아 금융기관 비즈니스 담당 수석부사장은 “아이데미아는 사업 전반에 친환경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적극 추진하고, 환경친화적인 디지털 은행 카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아이데미아는 천연자원 소비량 축소와 산업 폐기물 최소화를 추구하는 순환경제 원칙에 의거해 산업 폐기물 기반의 재활용 PVC로 은행 카드를 제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데미아는 미국 산업안전 관련 인증기관사이자 재활용 PVC 공급업체인 ‘UL 인바이런먼트(UL Environment Inc.)’로부터 ‘친환경 성능(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ECV)’ 인증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카멜 나이트 아우타레브(Kamel Nait Outaleb) 온리원 공동설립자는 “환경친화적 카드를 프랑스에서 선보이는 첫 핀테크 기업이 될 놀라운 기회를 온리원에 준 아이데미아와 트리저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카드는 고객의 저탄소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첫 단추”라고 말했다.

에릭 라수스(Eric Lassus) 트리저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트리저와 아이데미아, 온리원의 가치를 담아 오늘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첫 카드를 온리원이 발급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달성하려고 노력하는 것들을 공유하는 ‘테크포굿(#Tech4Good)’에 기여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 전문지식을 제공해 준 아이데미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이데미아(IDEMIA) 개요

증강 신원 확인 분야 세계 선도 기업 아이데미아는 일반 시민과 소비자들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에서 일상의 중요한 행위들(결제, 연결, 여행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일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 회사는 증강 신원 확인 기술을 옹호함으로써 개인이나 물체 등 모든 것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보안이 중요할 때면 이 기술자산을 생각하고 생산하며 사용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회사는 개인 정보와 신뢰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세계 금융, 통신, 신원 확인, 치안, 사물인터넷(IoT) 부문의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인증되며 입증된 거래를 보증한다. 아이데미아는 전 세계에서 1만5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80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demia.com) 참조, 또는 트위터(@IdemiaGroup) 팔로우.

온리원(Onlyone) 개요

온리원은 도덕적·윤리적 의식이 높은 100% 독립 디지털 핀테크 기업이다. 은행과 디지털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인 카멜 나이트 아우타레브, 아민 멜로우크(Amine Melouk), 마티아스 로우베롤(Matthias Rouberol)이 2018년 말에 공동으로 설립했다. 좀 더 공정한 새로운 결제 계좌 모델을 창출해 금융계의 위치를 사회의 중심과 우리 시대의 현실로 옮겨놓는 것이 온리원의 사명이다.

온리원은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계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사회적·환경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좌 관리 서비스를 쇄신하고 있다. 또 소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용자들이 이해하고 관찰하며 줄일 수 있도록 자체 환경 영향 점수와 변화 관리 도구들을 사용해 계좌 운영을 매일 모니터링한다. 탄소 상쇄 프로젝트나 반영양실조 운동 등 사회적·환경적 영향력이 높은 프로젝트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쉽게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한다. 웹사이트(Onlyonecard.eu)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트리저(Treezor) 개요

에릭 라수스와 자비에 라보레(Xavier Labouret)가 2016년에 공동 설립한 트리저는 2019년에 프랑스 시중은행 소시에테 제네랄(Société Générale)에 인수됐다. 현재 프랑스에서 화이트라벨(white-label) 지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트리저는 전자 화폐 운영 라이선스와 마스터카드(Mastercard) 주요 회원 지위를 십분 활용해 유럽에 지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구매와 카드 발행, 엑스페이(Xpay), 전자 송금, P2P, KYC 등을 망라하는 플랫폼을 통해 지불 프로세스 전반을 관리한다. 트리저는 프랑스 파리와 렌에 8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트리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treezor.com)나 트위터(@TreezorBanking), 링크드인(Linked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019년 프랑스 건전성감독원(French Prudential Supervision and Resolution Authority, ACPR)이 ‘영리를 추구하는 네오뱅크(Neobanks seeking profit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정의했듯이 ‘네오뱅크’는 트리저와 같은 서비스형 은행 플랫폼을 뜻한다.
[2] 트리저 지불 서비스 대행사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626005102/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idem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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