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3분기 실적 지속적인 고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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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2005-10-21 14:06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정보 저장 및 관리 업체인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전세계 EMC의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9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결산 결과, EMC의 총 매출은 23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20억 3천만 달러 보다 17% 증가했다. 주당 순이익은 17센트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동기 2억 1천 8백만 달러를 기록한 순이익은 무려 4억 2천 2백만 달러로 94%나 늘어났다.

EMC는 이러한 견실한 성장이 서비스 사업 확장과 중형 스토리지 시스템의 지속적인 선전, 그리고 컨텐츠 관리, 백업, 복구, 아카이빙 소프트웨어 및 VM웨어의 판매 실적 호조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EMC 클라릭스, 셀레라, 센테라 등 중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하드웨어 시스템 사업 부문이 전년 대비 15% 성장한 10억 9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3분기에 발표한 하이엔드 스토리지 ‘EMC 시메트릭스 DMX’와 중형 스토리지 ‘EMC 클라릭스’ 신제품은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고 있어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는 4분기에 높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억 6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EMC 전체 매출에서 37%를 차지했다.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에서는 백업, 복구, 아카이빙 소프트웨어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정보 보호 및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EMC 레가토 네트워커, 이메일익스텐더, 리플리케이션 매니저 등 소프트웨어 제품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이밖에도 EMC 다큐멘텀을 비롯한 컨텐트 관리 소프트웨어 매출도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전문적인 정보수명주기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EMC 서비스 사업부의 매출도 25%나 성장했다. 이밖에도 EMC의 자회사 VM웨어는 가상화 인프라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신규 고객사를 대거 유치하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현재 IT 업계에서 EMC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 실적 발표는 3분기에 새롭게 발표한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함과 동시에 시장의 요구를 앞서가는 EMC의 시장전략이 적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특히, 업계 최고의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결합하여 진정한 ILM 실현을 지원하는 EMC의 능력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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