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따끈따끈한 떡이?
잇따른 수입 농·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불안 감 때문에 우리의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 간식거리로 대체되고 있는 인스턴트 음식과 빵이나 케익 보다 우리의 쌀과 우리의 농산물을 이용한 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 떡이 우리의 것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운영중인 식품벤처기업 ㈜질시루이다. ㈜질시루에서는 실온에서 3개월간 저장이 가능한 레토르트떡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우리의 전통 떡은 생산 후 2일~3일 이내 굳어져버려 고유의 맛을 잃어버리는 단점이 있다. 떡 자체가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이기 때문에 다른 식품과는 달리 상하거나 변질되어 먹을 수 없게 되는 것 보다는, 전분의 노화(老化)로 인해 떡 표면이 건조해지고 딱딱해져서 먹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질시루에서 개발한 레토르트떡「질시루 - 케익떡 시리즈」은 이러한 전통 떡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온에서 3개월간 저장이 가능하다.
레토르트떡「질시루 - 케익떡 시리즈」는 햇반이나 즉석죽에 이용되고 있는 레토르트 용기를 이용하여 기존의 떡의 저장성을 개량하였다. 전자렌지나 열탕을 이용한 간단한 가열만으로도 간편하게 수시로 조리해먹을 수 있으며, 장거리 수송과 판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균충전포장을 통해 떡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
떡의 현대화, 상품화에 앞장서고 있는 (주)질시루의 관계자에 따르면 “레토르트떡 「질시루-케익떡시리즈」는 ‘2004,2005 서울 세계관광음식박람회’ “2004.2005도쿄식품박람회” “2005년 타이베이 식품박람회”등 세계적인 규모의 식품박람회 참여를 통해 국내·외인들의 기호도 조사를 마친 상태이다. 특히 국내시장과 더불어 일본, 동남아 시장에서의 떡의 소비가능성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식품벤처기업 ㈜질시루는 레토르트떡의 개발을 시작으로 전통 떡의 현대화에 앞장서며 떡을 ‘김치 이후 제2의 세계적인 한국음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통 떡의 연구개발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레토르트란?
식품을 알루미늄으로 만든 주머니나 비닐 봉지에 넣은 다음, 고압솥(레토르트)에서 섭씨 120°의 고온으로 멸균하고 밀봉한 것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레토르트파우치’ 또는 ‘플렉시블 캔’이라 하고, 유럽에서는 ‘플렉시캔’ 또는 ‘플렉스팩’이라고 한다. 레토르트 식품은 캔 식품과 같이 보존성이 있고, 캔 식품에 비해 부드럽고 가벼워 운반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f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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