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서울유럽영화제 카운트다운 시작
10월 21일 현재 인터넷 예매 상황을 살펴보면 개막작인 <타임 투 리브>를 비롯하여 2회 매진 작품이 6편, 1회 매진 작품이 13편이다. <더 차일드> <베라 드레이크> <히든> <돈 컴 노킹> <레밍> <내 심장을 건너뛴 박동> <왕들과 왕비> <나의 천사> <질의 아내> <보이지 않는 사랑> <미테랑 대통령의 말년> <쇼로> <이베리아>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 <베를린 천사의 시> <나인 송즈> <두 잇> 등의 작품들이 모두 1회 이상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총 28편 상영작 중 20편여 편의 작품을 매진 목록에 들어있으니 상영작 대부분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직 총 63회의 상영 회차 중 25회의 인터넷 예매분만 매진된 상황이기 때문에, 표를 구하고 싶은 관객들은 주말보다 목요일 금요일의 영화들을, 인터넷으로 매진된 영화는 현장 예매나 현장 구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온라인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 서울유럽영화제 홈페이지(www.meff.co.kr) 그리고 온라인 예매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진행되며, 메가박스 상영관에서의 현장 예매 역시 진행중이다. 입장권은 개막작과 일반 상영작이 각 6,000원이며, 심야상영작은 15,000원이다. 예매와 입장권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서울유럽영화제 홈페이지(www.meff.co.kr)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서울유럽영화제-메가필름페스티발은 올해에도 역시 유럽 최고의 화제작들로 꽉꽉 채워져 있다. 올 상영작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개막작인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2005년 신작 <타임 투 리브>를 시작으로 유럽 거장 감독들의 최신작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 리의 <베라 드레이크>,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 미카엘 하네케의 <히든>, 카를로스 사우라의 <이베리아> 등 말이 필요없는 거장들의 신작과 마크 로드문트의 <소피 숄의 마지막 날들>, 아르노 데스플레셍의 <왕들과 왕비>, 프레데릭 폰테인의 <질의 아내> 등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젊은 거장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그리고 매회 충격과 이슈를 제공했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가 올해에도 역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작품들로 찾아올 예정이다. 그 리스트에 오른 작품들을 살펴보면, 우선 <두 잇>은 만드는 작품마다 포르노와 예술영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담한 성적 표현으로 논란을 일으키는 틴토 브라스 감독의 최근작으로 올 초 이미 제한상영가 판정으로 화제에 올랐던 작품인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무삭제로 공개된다. 또한 실제 포르노그래피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섹스 장면들로 화제가 됐던 마이클 윈터버텀의 신작 <나인 송즈> 또한 심야상영에 걸맞는 자극적이고 충격적인 영상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 유럽영화제에서는 부산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유럽의 화제작들이 모두 11편이나 상영된다. 빔 벤더스의 <돈 컴 노킹>, 마이크 리의 <베라 드레이크>, 프랑소와 오종의 <5ⅹ2>, 도미니크 몰의 <레밍>과 그외에도 <보이지 않는 사랑> <쇼로>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등의 작품들이 부산에 이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그외에도 유럽영화제 관객들이 선정한 유럽 최고의 감독 빔 벤더스 감독의 회고전이 준비되어 있다.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더 블루스: 소울 오브 맨> <랜드 오브 플렌티> 등 4편의 빔 벤더스 작품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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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7일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