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과 파트너십 체결

‘쟁글’ 통해 투명성 확보… 기업 개요, 주요 사업, 파트너십 현황, 프로젝트 진행 현황 등 정기 공시 정보와 상시 공시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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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
2020-07-16 09:10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 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이 공시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Xangle)을 서비스하는 크로스앵글(CrossAng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피르마체인은 쟁글을 통해 기업 개요, 팀·어드바이저 소개, 주요 사업, 파트너십 현황, 프로젝트 진행 현황, 주요 마일스톤 공개, 토큰 정보 등 정기 공시 정보를 제공하고 에어드롭 이벤트, 마일스톤 달성 등 상시 공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르마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전자 계약 서비스 듀잇(duite.)을 서비스하는 피르마(FIRMA)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사업부로 2019년 테스트넷인 임페리움을 개발한 뒤 현재 메인넷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메인넷 출시 일정을 비롯해 추가 업무 협약과 상장 소식 등을 통해 피르마체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기업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르마체인이 발행하는 FCT(FirmaChain Token)는 2020년 7월 기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글로벌에 상장돼 있다.

쟁글은 프로젝트와 거래소, 크립토 펀드 및 기업들에 가상자산(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 보고서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트(DART), 에드가(EDGAR) 등 증권 규제 기관의 기준에 준거해 공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사업 현황, 재무 상황 등 오프체인 정보와 블록체인 안에서 발생하는 온체인 정보를 모두 제공 및 공시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약 60여개 거래소·펀드 파트너와 400여개의 프로젝트가 참여 중이다.

개인 투자자는 투자할 대상 프로젝트의 정보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는 프로젝트의 적격성과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과거 피르마체인 내부 커뮤니티를 통해서만 정보가 공유됐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에게만 국한됐다면 이번 파트너십은 예비 투자자와 가상자산 거래소 등 기업에 피르마체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피르마체인 개요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기존 문서 기반의 모든 사회적 및 법적 조치(계약, 공증 등)의 전자 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면과 전자문서는 위·변조가 쉽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와 과정이 매우 어렵기에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분산을 활용한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서의 위변조 위험성을 제거해주는 효과적인 기술이며 피르마체인의 첫 번째 DApp인 듀잇(duite.) 서비스에 적용돼 있다. DApp에서는 당사자 간에 합리적인 계약 결정 절차를 구현한다. 이는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계약서 작성을 통해 국제 계약의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피르마체인은 궁극적으로 서면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웹사이트: http://firmacha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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