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기술대전에서 ‘100만원 가져가기’ 해킹대회에 참여하세요
10월 20일부터 4일간 COEX 1층 태평양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한 유망 IT 업체가 ‘100만원 가져가기’ 해킹대회를 기획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주)소리나무미디어는 인터넷뱅킹 및 공인인증서 해킹 등에 대응하는 전자금융거래 보안 솔루션인 VIS(Virtual Input System:가상입력 보안솔루션)를 개발한 업체로 일반인들에게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VIS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특별히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중의 참여자는 VIS 기술이 적용된 ATM(은행자동화기)과 디지털 도어락 옆에서 실제의 행위를 훔쳐보고 있다가 비밀번호를 알아내면 100만원을 가져갈 수 있다.
특허등록 기술인 VIS시스템은 사용자 접점에서 훔쳐보기로 인한 해킹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훔쳐보기를 가정한 상태에서도 개인의 비밀번호를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신 개념의 가상입력 보안솔루션이다.
이 회사의 행사담당자는 "J은행 온라인뱅킹시스템을 통해 선보일 소프트웨어 기반의 VIS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100만원 가져가기’ 특별행사에 참여하여 상금도 가져갈 수 있게 되길 바라고 있지만 이 돈의 주인은 결코 없을 것" 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행사에서 100만원을 가져가는 행운이 뒤따르지 않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를 통해 일반인들은 각종 전자상거래 및 전자금융상에서 자신의 정보가 완벽히 보호되는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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