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맥스,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 개발 상호협력 MOU 체결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기업 싸이맥스, 한국항공대학교 건전성 예측관리 연구실과 산업 인공지능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 개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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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코스닥 160980
2020-07-22 07:00
화성--(뉴스와이어)--코스닥 상장사인 반도체 웨이퍼 이송장비 제조기업 싸이맥스(각자 대표이사 정혜승, 엄주용)는 2020년 7월 21일 한국항공대학교 건전성 예측관리 연구실 최주호 교수팀과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 인공지능을 이용한 로봇 예지 진단 기술’은 로봇에서 발생하는 주요 고장 부품 및 고장 모드를 설비 운용 계측 데이터를 수집 활용한 알고리즘을 통해 식별 및 건전성 수준을 추정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싸이맥스는 현재 국산화 개발 중인 자사의 웨이퍼 이송 로봇에 해당 기술을 적용해 해외 유수의 로봇 회사들보다 한발 앞서 첨단 항공산업 등에 적용되는 예지 진단 기술을 탑재한 웨이퍼 이송 로봇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반도체 웨이퍼 이송 로봇 시장은 오랜 기술 축적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한 시장으로 해외 로봇 회사들, 특히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정부도 이러한 구조적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소재·부품 ·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한국항공대학교 최주호 교수는 한국 PHM(Prognostics and Health Management) 학회를 설립한 초대 학회장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PHM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싸이맥스 개요

싸이맥스는 반도체 제조 설비에 필수품인 EFEM, LPM(FOUP Opener), EFEM용 ATM Robot 및 Vacuum Robot이 포함된 Transfer Chamber를 공급하는 Tool Automation 전문 기업이다. 2007년 반도체용 이송 모듈(Cluster Tool Sytem) 국산화에 성공하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Micron, Intel 등 Global 반도체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0년 로봇 전문 회사인 사이보그랩과 합병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cymec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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