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10.21(금) 15:00-15:40 한미 안보연례협의회의 참석차 방한한 럼스펠드 미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금일 한미 국방장관회담 결과, 한미동맹의 미래, 동북아 및 세계정세 등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럼스펠드 장관은 금일 국방장관회담에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진지하고 건설적인 논의를 하였다고 설명하였고, 이에 노 대통령은 지난 2년반동안 한미 양국이 많은 어려운 현안들을 원만하고 성공적으로 풀어왔듯이 앞으로도 큰 틀에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노 대통령은 또한 한미 양국 국민간의 오랜 우호관계와 동북아지역에서의 양국간의 일치된 이해관계가 한미동맹을 받치는 두개의 기둥이라고 말하고, 한미동맹은 앞으로도 건강하게 유지·발전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럼스펠드 장관은 지난 수년간 국제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신뢰관계를 유지해왔다며, 한국이 국방개혁을 통해 자신의 안보에 더 많은 책임을 지고 동북아지역에서 미국과 동등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해나가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이 앞으로도 한반도 및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럼스펠드 장관은 한미동맹이 항상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앞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밖에 한국군의 아프간, 이라크 파병에 사의를 표하고, 이들 지역에서의 한국 장병들의 활약과 용기를 높이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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