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미 보안업체와 협력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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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2005-10-21 19:54
서울--(뉴스와이어)--LG엔시스(www.lgnsys.com 대표 박계현)는 19일 마포 본사에서 미국의 센서리 네트워크사(Sensory Networks)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갖고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네트워크보안분야 공동제품 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에 대해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향후 보안어플라이언스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제품의 공동개발 뿐 아니라 중국 및 북미시장 등에서 판매와 마케팅에 대하여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휴는 그간 꾸준히 보안사업 관련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LG엔시스의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의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에 수출되어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이프존 IPS제품’을 주력으로 미주와 유럽지역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센서리 네트워크사는 네트워크 보안부문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북미,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를 대상으로 칩과 보안 모듈을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의 본사를 비롯해 영국, 호주, 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특히, LG엔시스 측은 센서리 네트워크사가 맥아피, 러시아의 카스퍼스키랩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어 침입 탐·방지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LG엔시스와 연결될 경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엔시스 박계현 대표이사는 “내년에 한국이 CCRA회원국으로 가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국내업체들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활발히 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력을 글로벌 제품경쟁력 확보 및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 전했다.

LG CNS 개요
LG CNS는 고객의 모든 IT문제에 대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이다. 2009년 2조5,268억원의 매출과 1,600억 원의 경상이익을 올렸으며, 전문컨설턴트 등 7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c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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