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2020-07-31 09:54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 나눔 헌혈’은 코로나19로 개인이나 단체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 또한 하반기에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1회 더 진행한 후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박평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매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해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 운동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 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 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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