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한전KDN, 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조직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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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2020-08-18 09:29
서울--(뉴스와이어)--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은 한전KDN(사장 박성철)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온라인몰 입점 교육 및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해외온라인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 자정까지 모집하며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온라인몰 입점을 희망하는 자체 브랜드(제품)을 보유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신청이 가능하며 광주 및 전남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사의 사회적 경제조직은 △아마존US 또는 알리바바 입점교육 △맞춤 컨설팅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 경험 및 정보가 부족한 사회적경제조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국장은 “이번 해외온라인몰 입점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사회적경제조직을 격려하고, 재단의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영업활동을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개요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故강원용, 故김수환,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다. 2003년 6월, 실업문제가 장기화, 구조화되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했고, 2008년에 ‘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실업극복’이라는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던 200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3년을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왔다. 민간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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