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문화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로 오늘(10.245) 지정·고시됨에 따라 내달 APEC 정상회의 개최와 함께 국제회의산업이 한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고, 동북아 국제회의 중심도시로의 급부상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전시컨벤션산업을 지역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부산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부산컨벤션뷰로 설치 등 컨벤션 산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 6월 문화관광부에 국제회의도시 지정신청서를 제출하여 부산을 비롯한 서울, 대구, 서귀포시 등 4개 도시와 함께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되었다.
국제회의도시 지정은 국제회의도시를 희망하는 특별시·광역시 및 시급 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해당 도시의 회의시설, 숙박 및 교통시설 등 컨벤션 인프라와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 및 운영, 국제회의산업 육성계획 등 자치단체의 국제회의산업 육성의지 등을 자문단회의와 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문화관광부장관이 지정·고시하게 되어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심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국제회의시설(BEXCO·누리마루APEC 하우스)과 해운대 등 주변 관광명소, 숙박시설, 항공·해상교통망 등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필요 요건을 완벽하게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국제회의도시’ 지정으로 관광·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문화관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받은 부산시는 앞으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등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되며, 그동안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해 온 경험과 BEXCO를 비롯한 회의시설 등 컨벤션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유치마케팅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아울러, 오는 11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함께 제2차 정상회의장 으로 사용될 누리마루 하우스는 부산시의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위상을 더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산이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도시간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에서 ‘국제회의도시’로서의 지명도를 십분 활용,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등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관광·컨벤션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과 국가균형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국제회의 도시’지정을 계기로 ‘동북아 컨벤션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4개목표 17개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국제회의 도시’로의 육성에 적극 나서게 되며, △컨벤션인프라 확충 및 개선으로 컨벤션산업 발전토대 확립 △신규 컨벤션시장 개척과 홍보강화로 지속적 성장동력 확보 △U-컨벤션 구축으로 서비스 제공수준의 획기적 향상 △컨벤션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연관산업 동반발전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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