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 혁신활동으로 절감한 비용 일부 자폐 수영선수 김진호 군에게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많은 기업들이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비용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런데 절감된 비용을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혁신해서 절감하고, 절감해서 나눠라.” LG화재(www.lginsure.com) 구자준(具滋俊) 부회장은 10월 24일 임원과 부서장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지시하며, 경영 혁신을 통해 거둔 재무 성과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2004년 10월부터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시스템 효율화, 고객만족도 제고 등 지속적인 6시그마 혁신활동을 벌인 결과 LG화재는 올 상반기에만 150억원에 가까운 재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구 부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혁신활동을 통해 영업이익 실현, 원가 경쟁력 확보, 이익규모 확대의 선순환 손익 구조를 확립할 것이며, 창출된 수익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LG화재는 6시그마 혁신활동을 통해 적립한 혁신기금으로 자폐 수영선수 김진호 군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LG화재는 김 군에게 상해보험 증서와 스포츠용품, 후원금을 전달했고, 김 군의 어머니가 출간한 책, ‘진호야, 사랑해’ 250권을 사서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산악 그랜드슬래머 박영석 씨는 “정신적 한계와 역경을 극복하고 인간승리를 이룬 김진호 군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LG화재의 후원으로 김 군의 삶이 더욱 밝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화재는 앞으로도 혁신기금을 계속 적립하여 주위의 상처 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삶의 소중함을 알아 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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