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자원순환의 날’ 맞아 친환경 이벤트 진행
1000만개의 페트병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출시에 이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 안내 및 동참 권장
노스페이스는 국내 수거 페트병의 낮은 재활용률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2019년부터 신민아와 소지섭 등 브랜드 홍보대사들의 캠페인 동영상을 통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법’을 안내하며 친환경 가치 전달에 앞장서 오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자원순환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페트병이 재활용되도록 개인 SNS 채널에 페트병 재활용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게시하고 관련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플리스 재킷·신발·백팩 및 텀블러 등 노스페이스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인 ‘노벨티 세이브 디 어스 플리스 재킷(NOVELTY SAVE THE EARTH FLEECE JACKET)’과 ‘노벨티 리모 플리스 재킷(NOVELTY RIMO FLEECE JACKET)’은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고, ‘비 베터 플리스 재킷(BE BETTER FLEECE JACKET)’은 폴리에스터 안감을 비롯해 나일론 겉감과 인공 충전재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100% 페트병 리사이클링 메시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가 적용된 스니커즈 ‘헥사 네오’를 비롯해 빅사이즈 백팩 열풍의 원조인 ‘빅 샷’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에코 빅 샷’, 제품 가격의 일부를 수질 정화 사업에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미르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원아웃도어는 개인의 작은 행동 변화만으로도 친환경 가치를 몸소 실천할 수 있고, 지구환경 보호를 통해 자연과 더 나은 공존을 추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고유의 글로벌 기술력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개발은 물론이고 생산 공정·포장·마케팅 등 가능한 모든 영역에 걸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최근 출시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 1차 물량 생산을 위해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한 약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으며 신발 제품군은 전년 대비 약 18배, 가방 등 용품 제품군은 전년 대비 약 3배의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이를 통해 이번 가을·겨울 시즌에만 의류는 물론 신발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약 100개 스타일이 넘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에코 플리스 제품 태그에 페트병을 얼마나 재활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식(100%, 70%+, 50%+ 및 30%+)을 부착하는 등 자원재순환을 비롯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천연 울(WOOL) 소재의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해 울 신발 출시는 물론 올해 출시되는 신발 주력 제품들에 울 인솔(안창)을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신발 구매자에게는 일회용 종이 상자 대신 여러 번 사용 가능한 천 소재의 ‘에코 슈즈 백’을 제공하며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를 권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thenorthfac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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