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아이티 진출
앤더슨 글로벌은 이로써 카리브해 지역 내 입지 확장에 더 속도를 내게 됐다.
2012년 설립된 GECA는 경영, 재무 분석 및 회계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세무, 법무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왔다. 또한 아이티에서 국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몇 안 되는 회사기도 하다. 요한 알렉시스 부누니(Johann Alexis Bounouni) 대표 파트너와 여성 3인이 이끄는 이 회사는 40명 이상의 공인 전문가를 앞세워 완전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이티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부누니 대표 파트너는 “앤더슨 글로벌과 협력을 통해 회사의 기반을 강화하고 청지기 정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추구해온 노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GECA는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앤더슨 글로벌이 보유한 전문성 및 세계적인 서비스 범위와 GECA의 경험 및 학제적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스케일을 확대하고 고객사의 복잡한 니즈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부누니와 그 팀은 수년간 고객사와 일하며 독립성과 투명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평했다. 그는 “GECA는 역내 다른 협력사와 상호 보완적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앤더슨 글로벌의 성공 열쇠인 시너지 효과 기반의 접근 방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앤더슨은 카리브해 지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역내 확장에 전략적 힘을 더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의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의 6000여명의 전문가들이 현재 세계에서 일하고 있고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195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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