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구매와 납품 상담을 벌이는 최대규모 거래장터가 국내 처음으로 서울 COEX에서 사흘간 펼쳐진다.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은 10.27~29일까지 서울 COEX에서 삼성 LG 등 대기업 73개사가 참여하여 우수 중소기업들과 구매·납품 상담을 벌이는 '2005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박람회(WIN-WIN EXPO 200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거래장터는 미국 중소기업청(SBA)이 연 2회씩 실시하는 ‘매치메이킹페어’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대기업에게는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협력파트너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유통망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중소기업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대규모 박람회가 국내 처음으로 개최됨에 따라 기존 수직적인 대·중기간 협력관계가 진정한 파트너십을 통한 수평적 협력관계로 전환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삼성 등 대기업뿐만 아니라 조달청, 한국전력 등 정부 구매관련 공공기관과 해외 바이어, 중소기업인 등 총 2만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행사는 ‘구매상담회’로 부품기술관, 유통관, 수출·외국기업관, 조달관, 투자관 등의 전문테마별로 구성돼 업종별로 즉석에서 구매·납품 상담이 이뤄진다.

중기청이 구매상담회를 위해 사전 상담신청을 접수한 결과, 10.24일 현재 1,000여 중소기업이 1,500여건의 구매상담을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기업은 현장에서 등록 후 선착순 상담을 배정할 예정이다.

부품기술상담관에는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24개 대기업, 유통상담관에는 현대홈쇼핑, CJ홈쇼핑 등 22개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조달 거래를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조달청, 철도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조달상담관도 개최된다.

또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신보 기보 등 13개사가 참여하는 투자상담관,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및 해외바이어 9개사 등 11개사가 참여하는 외국수출상담관 등 총 73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우수중소기업 유통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 330개사가 참여하여 우수 제품을 전시하며, 대기업 협력회사 등록설명회와 정부·공공기관 조달절차 설명회,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중소기업의 참여신청은 10.25일까지 대·중소기업 협력박람회 사무국으로 전화와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기업협력과 과장 고재관 사무관 오정윤 042-481-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