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 신임 최고경영자에 예스페르 트롤 임명

IT 업계 베테랑 예스페르 트롤, 올리비에 브레이트마이어의 후임으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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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lusive Networks
2020-09-16 16:45
파리--(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익스클루시브 네트웍스(Exclusive Networks, 이하 ‘익스클루시브’)가 현 시간부로 예스페르 트롤(Jesper Trolle)을 최고경영자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ECS 애로우 일렉트로닉스(Arrow Electronics, 이하 ‘애로우’)의 아메리카 법인 사장을 역임한 트롤은 이제 익스클루시브의 다음 단계의 성장과 사업 확장을 책임지게 된다. 전임자인 올리비에 브레이트마이어(Olivier Breittmayer)는 앞으로 익스클루시브의 비상임이사로 활동한다. 이번 인사는 계획된 승계 전략의 일환이다. 인계·인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 3개월 동안 트롤 신임 최고경영자와 브레이트마이어가 함께 일할 예정이다.

기업가적 지도자로 명성이 자자한 트롤은 유통을 시작으로 재판매업에 진출한 28년 경력의 IT 베테랑이다. DNS 덴마크(DNS Denmark)를 거쳐 2005년 애로우에 인수된 ‘넥스트 덴마크 A/S(Next Denmark A/S)’를 2001년에 설립했다. 이후 트롤은 애로우에서 근무하며 중·동유럽 지역을 총괄하는 독일과 북·서유럽을 총괄하는 파리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2017년에는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애로우의 아메리카 법인 사장으로 취임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일궈냈다.

브레이트마이어는 “익스클루시브는 6개월 동안 철저한 조사·선별 과정을 거쳐 트롤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결론내렸다”며 “트롤의 문화적·국제적 경험, 돋보이는 기업가적 DNA,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정통한 지식, 가치 기반 유통에 대한 공감 능력은 가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7년간 무려 2000% 성장한 익스클루시브의 미래를 능력 있는 경영인이 책임지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트롤 신임 최고경영자는 “유통 분야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될 기회는 흔치 않다”며 “혁신과 예외적인 성장세로 유명한 익스클루시브에 합류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익스클루시브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통해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전념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며 “익스클루시브의 가족이 되어 다음 단계의 여정을 이끄는 최고경영자직을 제안받았을 때 결정을 내리기까지 어렵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롤 신임 최고경영자는 “고성능 사이버보안 인프라에 초점을 맞춰 세계적 규모의 전문 유통업체로 발돋움한다는 브레이트마이어의 비전은 창의적이고 파괴적이었다”며 “그리고 그 비전은 이제 현실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익스클루시브는 시장의 트렌드를 꾸준히 주도하고 유기적 성장과 지리학적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그러나 가치와 서비스, 전문성에 대한 집착은 전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익스클루시브를 규모나 속도 면에서 최고의 사이버보안 인프라 기업으로서 글로벌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며 “그 중차대한 역할에 적임자라 생각하며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퍼미라(Permira)의 파트너이자 익스클루시브의 이사회 일원인 미하일 제코스(Michail Zekkos)는 “브레이트마이어는 현대 가치 기반 유통 업계에 진정으로 감화를 주는 사람이자 선구자”라며 “그의 후임을 찾기란 쉽지 않았지만 트롤이야말로 브레이트마이어를 계승할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롤은 재능이 뛰어난 경영인으로서 문화적으로도 익스클루시브에 딱 들어맞는 인물”이라며 “가치 기반 유통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브레이트마이어의 비전은 유일무이했다”고 덧붙였다.

미하일 제코스는 “혁신적인 속도로 사업을 확장하고 뛰어난 재정적 성과를 달성한 익스클루시브는 시장의 성장률을 웃도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남다른 비전과 다문화적 배경, 사업 확장 경험을 두루 갖춘 트롤이야말로 익스클루시비의 규모를 더 키우고 발전시키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나와 익스클루시브 가족들은 회사에 지울 수 없는 영향을 미친 브레이트마이어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이사회 일원이 된 브레이트마이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브레이트마이어는 “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또 보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091500508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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