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상연구소(소장 정효상)는 2004년 8월부터 2005년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청계천 주변지역에서 집중기상관측을 수행하여 기온 분포 및 복원 후 기온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였음.

청계천 주변지역 기온은 송월동 및 서울 평균기온보다 약 2.2℃까지 높았음. 복원 후 청계천내 녹지지점의 기온은 청계천 주변지역보다 약 0.9℃까지 낮았음. 복원 후 청계천 주변지역 기온은 약 1.3℃까지 감소되어 열섬 효과를 낮추었음. * 청계천 주변지역은 청계천을 중심으로 남북 각각 500m 범위임.

청계천 주변지역은 즐비한 상업, 업무용 건물 및 많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인공적인 열 배출과 콘크리트와 아스팔트 등의 지표면에서 열 보존 등이 다른 도심 지역 보다 커 기온이 높게 나타났음.

청계천내 녹지지점(지점 7) 기온은 낮았음. 특히 청계천 인접 도로변(지점 8)에서 최고 높게 나타났음. 또한 복원 후 청계천 하천 용수 및 잔디 등의 녹지지역 조성은 청계천 주변지역의 열섬 강도를 감소시켰음.

3차례의 관측기간 동안에 종관기상 특성 및 도시열섬효과가 다르며 관측지점들의 위치에 변동이 있었음. 따라서 기상연구소는 도시기후특성을 보다 정확히 조사·분석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상관측을 수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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