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문화회관,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료 단기강좌 ‘맛나게 예술먹기 제1탄! 슬기로운 꿀잼생활’ 선보여

“코로나19로 힘든 분을 위해 준비한 ‘꿀잼’ 가득한 무료강좌로 초대합니다”

2020-09-24 18:30
인천--(뉴스와이어)--인천예총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미추홀문화회관은 개관 이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교육 및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단기강좌 시리즈 ‘맛나게 예술먹기 제1탄! 슬기로운 꿀잼생활’을 기획했다.

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아트테라피적 요소를 담은 강좌들로 구성해 수강생들이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트테라피 강좌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예술을 토대로 1인 1창조가 가능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020년 10월 13일(화)부터 11월 7일(토)까지 진행된다.

꿀잼생활 일일 특강강좌로는 버블플라워 제작, 네온공예 제작 프로그램이 각각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1시, 10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2주 단기강좌는 내가 원하는 민화그리기로 10월 29일 목요일, 11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2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주 단기강좌는 힐링 젠텡클 제작,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실크스크린 제작, 나의 컬러를 찾아 줄 퍼스널 이미지 컨설팅, 칼림바 악기 연주 배우기 프로그램으로 2020년 10월 13일(화)부터 11월 7일(토) 사이, 주 1회씩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각 강좌는 6~10명 정원 미만으로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소규모로 운영되기에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접수는 9월 25일 금요일부터 10월 7일 수요일까지 전화접수만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정보

· 강좌 기간: 2020.10.13(화)~11.7(토)
· 신청 기간: 2020.9.25(금)~10.7(수) / 법정공휴일 제외
· 신청 방법: 전화 접수
· 장소: 미추홀문화회관
· 수강료: 무료(재료비 별도)
· 주최·주관: 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
· 후원: 인천광역시

인천예총 미추홀문화회관 개요

인천 중·동구를 대표하는 문화 시설로 자리 잡은 미추홀문화회관은 2001년 개관 이래 열악한 환경에도 해를 거듭하며 다양한 문화 강좌 및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보적인 문화 시설로 입지를 다졌다. 2006년 중구 보건소 4층(300평)에 재개관한 이후 인천 지역에서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창조적 표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고장에 대한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민의,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문화 시설로 발전하는 게 목표인 미추홀문화회관의 연간 회원 수는 평균 4000명에 육박하며 2020년까지 약 10만명의 회원이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향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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