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3’ 미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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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2:57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게임 한류 열풍의 주역인 ‘미르의 전설’ 시리즈를 미국과 캐나다 유저들도 만날 수 있게 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이하, 위메이드)는 24일 ‘미르의 전설3’ 의 북미지역 진출과 관련한 라이센스 계약을 IENT (IEntertainment Network )社와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북미시장 개척차원으로 ‘미르의 전설’ 공동소유권社인 액토즈소프트와 3자 계약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매출인식은 위메이드에서 하며, 수익배분은 8:2로 나누게 된다.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현지화와 게임 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IENT는 마케팅과 운영을 맡게 되며, 양사는 올해 말 클로즈드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서비스 업무에 착수한다.

위메이드의 박상열 부사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 차기작의 북미지역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힘쓸 것 “이며 “글로벌 게임개발사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미르의 전설3’의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IENT(IEntertainment Network)는 북미에서 현재 국내게임 라그하임과 헬브레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IENT 대표인 JW Stealey는 개발사 Microprose(시드 마이어와 함께 문명 개발 및 유통) 와 Interactive Magic의 창립자로써 양사를 모두 상장시키는데 성공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웹사이트: http://www.wem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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