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류윤식 선수,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류윤식 선수 “2년간 복무하며 느낀 바 많아, 감사의 마음 표현하고 싶어”

성남--(뉴스와이어)--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소속 류윤식 선수가 9월 23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류윤식 선수는 “복무 기간 장애인분들과 함께 보내며 하루하루 즐거웠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보람된 시간을 보내게 해준 복지관과 장애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영미 관장은 “복무 기간에도 성심성의껏 장애인분들을 섬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복무가 끝나고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더욱더 기쁘다. 한마음의 식구라는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류윤식 선수는 2018년 5월 31일부터 2020년 4월 16일까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며 현재는 우리카드 위비에서 뛰고 있다. 지난달 2020년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로 복귀전을 치르고 10월에 있을 V리그 정규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

한마음복지관 개요

한마음복지관은 성남시가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분당우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및 문화공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복지재단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문기관이다. One-stop 사례관리와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를 지향하며, 장애인의 사회적·신체적·정신적 발달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hm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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