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와이어)--예를 하나 들어보자. 당신은 고지혈증 환자다(어디까지나 가정(假定)이다.). 만약 당신 앞에 계란찜과 새우볶음이 있고 또 한 쪽에는 상추, 오이, 김치가 있다. 자, 당신은 어떤 것을 먹을 것인가? 콜레스테롤 높기로 이름난 달걀과 새우인가, 아니면 초록색 싱그러운 웰빙이 느껴지는 야채인가?

지난 21일, 이미숙(식이요법상담실「건강한 식탁」대표)강사는 고양시민에게 올바른 먹거리 상식을 전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요즘 매스컴에선 고기는 몸에 해롭고 야채는 무조건 좋다는 이분법적 해석이 팽배해 있다. 이는 무얼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한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다.”

채소는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지 못 하기 때문에 오히려 기름기를 제거한 고단백 식품인 고기는 우리 몸에 좋다는 것. 콜레스테롤이 높은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계란이나 새우 등도 과하지만 않으면 허용식품이라는 것이다.

시종일관 또랑또랑한 목소리와 풍부한 자료, 명쾌한 설명으로 두 시간을 꽉 채운 강사에게 화답하듯 청중의 열기도 매우 뜨거웠다.

“돼지고기를 좋아하지만 먹을 때 마다 건강에 나쁘다는 생각이 들어서 찝찝했다. 하지만 이제 일주일에 한 번쯤은 들깻잎과 상추에 살코기를 얹어서 구운 마늘까지..... 벌써부터 입맛이 다셔진다(박모씨, 43세·행신동).”

일산구민자치대학 관계자는 “이제 자치대학강의도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주제선정에 고심했는데 청중이 좋아하니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미숙 강사는 우리 몸에 아주 좋은 먹거리 6총사를 강력 추천했다. 마늘, 버섯, 콩, 견과류, 김치, 등 푸른 생선이 주인공들. 천고마비의 계절, 값비싼 보약대신 주위에 있는 먹거리로 건강을 챙겨보는 걸 어떨지.

고양시청 개요
경기도 북서쪽에 위치하는 고양시는 평화와 미래의 중심도시로 약 109만 명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oyang.go.kr

연락처

고양시청 공보담당관실 공보담당 유한우 031-961-2720 담당자 강준희 031-961-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