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경제공동위는 양국 정부간 경제·통상 협력문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로서, 금번 회의에서는 최근 양국 정상 및 고위급 인사 교류로 심화된 양국간 경제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 협력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측은 베트남 이동통신사업 진출, 우리 기업의 수출미수금 회수 등 교역·투자 및 통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협조를 중점요청할 예정이며, 하노이 신도시 개발 등 부동산개발사업, 베트남 신규광구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등에 대한 우리 기업의 참여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베트남측은 한·베트남 양국간 무역불균형, 베트남산 농산물 수입 확대, 열대과일 수입 문제, 외국인고용허가제에 따른 베트남 산업인력 도입 및 우리 기업의 계속적인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하여 우리측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에 필요한 유무상 원조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금년 11월 한국 개최 APEC정상회의에서의 협력, 베트남의 WTO 가입 추진, 한·ASEAN FTA협상에서의 협력 등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베트남 경제공동위는 1993년 3월 체결된 “한·베트남 경제기술협력협정”에 따라 양국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1993년 9월 제1차 회의가 개최된 이래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 제9차 회의는 2004.7.30 하노이에서 개최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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