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코로나19 상황 속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방구석 창작 프로그램 ‘랜선 창작소’ 운영
성동구, 성동청소년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활동 지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언택트 환경 기반 청소년 활동 운영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800명 대상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
‘랜선 창작소’는 사전신청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여 체험키트를 수령 후 제공되는 영상 가이드를 통해 체험과 교육이 진행되는 ‘센터쓰루(Center Through)+언택트(Untact)’ 활동으로 총 4회기로 진행되며 800명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 창작, 미래 주제의 창작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성동구 내 성동구 소외계층 청소년(초등~중등)을 대상으로 회차별 200명을 모집하며, 10월부터 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구성과 다양한 분야의 기관지원을 통해 복지 생태계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상황 속,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동청소년센터 개요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설이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청소년이 나와 우리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밝고 건강한 참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sdy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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