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 강좌

대전--(뉴스와이어)--최근 사회.경제적인 발전과 더불어 운동부족, 과식, 스트레스 등으로 당뇨병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당뇨병은 다른 많은 만성질환과는 달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다. 자기관리를 열심히 실천하면 혈당을 조절할 수 있고, 혈당조절을 잘 할수록 합병증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에 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 이영혁 교수)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10월 24일(월) 오후 2시부터 병원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의 인슐린 펌프 치료”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당뇨병 환자 및 가족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강좌에서는 건국대병원 내분비내과 최수봉 교수를 초청하여 당뇨환자들에게 혈당조절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인 인슐린 펌프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합병증 예방효과, 치료효과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당뇨에 관한 건강정보뿐만 아니라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검사도 무료로 함께 실시해 주어 당뇨를 갖고 있거나 의심이 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슐린 펌프란 췌장과 같은 구실을 하는 의료기기로 몸 밖에 부착함으로써 인슐린을 적절히 공급해 정상혈당을 유지하고 그동안 췌장기능을 서서히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인슐린펌프 즉, 지속적 피하 인슐린 주입법(Continuous subcutaneous insulin infusion)은 정상혈당 또는 정상에 가까운 혈당의 유지를 원하는 당뇨환자에게 인슐린펌프를 통하여 인슐린을 거의 생리적 수준에 맞게 공급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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