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도정혁신과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행정혁신은 별다른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경기도는 신속자율유연 행정을 도정의 목표로 지속 추진해 왔고, 때에 따라서는 법을 어겨서라도 신속하게 일을 행하여 왔다”고 밝히면서 “우리 주변에서부터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블루오션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경 행정자치부 차관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공공부문 및 민간분야별 블루오션 사례 발표 및 전문가 지정 토론으로 이뤄졌다.

문 차관은 “빠른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은 바쁜 와중에서 시장군수님들이 대거 참석을 하셨고 부득이하게 못 오신 경우에는 부시장, 부군수님을 대리로 보내신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이만큼 혁신과 블루오션이 중요한 화두인 것은 틀림없다. 경기도가 블루오션 행정사례로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끊임없는 혁신을 해나가자는 것이 도정의 자세다.

정치도 마찬가지 인 것이 어느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자 하면서 그 나라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의지와 의욕이 없다면 대통령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도지사 또한 마찬가지다.

굳이 블루오션이라는 유행어에 민감해 질 필요는 없다. 우리 그 자체가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우리 도는 신속자율유연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고, 그 대표적인 예가 파주LCD 클러스터다. 2008년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LG 필립스 측이 1년 7개월이나 빨리 준공을 할 수 있기를 요구해 왔고 우리 공무원들은 겨우내 언 땅을 녹여 문화재를 발굴했고, 집집마다 설득해 가면 묘지 이장을 한 끝에 앞당겨서 준공식을 가질 수 있었다. 혁신은 다른 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면 빛을 본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고도 안 될 때가 있다. 법이라는 것이 지켜야하지만, 빠르게 변해가는 환경에서 법은 옛날 옷을 그대로 입고 있어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어 걸림돌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럴 때는 억지로 껴 맞춰서 입는 것보다는 새 옷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벗고서라도 전진해야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유연 행정이다.

또 민선지방자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자율행정이다. 긴급을 요하는 사안에 일일이 단계별로 검토 맡고 하겠는가. 자치단체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신속자율유연 행정을 강조하는 것은 제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우리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정리해보니까 나온 결과다. 오늘 이 자리가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인가를 함께 논하고, 우선적으로 내가 가진 것부터 소중히 하자는 말씀을 드린다.

내가 가진 것, 우리가 가진 것 중에 자랑할 만한 것, 제대로 올려 세워야 할 것들을 깊이 생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이미 성공한 것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블루오션이 아니다. 그것은 또한 실학의 정신도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것을 찾아나가서 그 바탕에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한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시발점으로 삼고 행하자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