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STEM 진로 콘텐츠 경진대회’ 개최하며 4일부터 18일까지 접수받아
너의 STEM 전공을 말해줘! ‘이공계 진로 영상 경진대회’
10분 이내 영상 콘텐츠로 진로 탐색 ‘멘토’ 기회 얻을 수 있어
STE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의 약어로 자연과학 및 공학 등 모든 이공계열 포괄한다.
전국 대학교(원) 이공계열 전공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개인이나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STEM 분야 전공소개 영상을 10분 이내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WISET 또는 STEM 진로 콘텐츠 경진대회 홈페이지(www.womenstem.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STEM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생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전공과 관련 진로를 소개함으로써 중·고등학생들의 STEM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발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를 통해 STEM 분야 전공자가 같은 분야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전공 선택 이유부터 전공에서 다루는 내용 등을 영상으로 설명하면서 현장감 있는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영상에 담긴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각 분야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대회 참가작은 전문가의 총 2차례의 심사를 거친다. 전문가의 1차 예선 심사 후 예선 통과작은 11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WOMEN@STEM 행사에 공개해 대중 및 전문가의 2차 심사를 받게 된다. 최종 결과는 12월 21일 발표된다.
심사는 주제성, 작품성, 독창성, 공감성, 활용성 다섯 개 측면에서 이루어지며 각 2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대상을 수상한 1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3팀)은 50만원, 우수상(6팀) 30만원, 장려상(10팀)은 20만원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WISET 안혜연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STEM 분야, 즉 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에 더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여학생들이 STEM 분야 전공과 진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경진대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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