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 DID 연합체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파트너십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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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마체인
2020-11-06 09:10
서울--(뉴스와이어)--전자계약도 DID를 통해 간편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됐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전자계약 플랫폼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탈중앙화 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이하 DID) 생태계 연합체인 마이키핀 얼라이언스(MYKEEPiN ALLIANC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마이키핀(MYKEEPiN) 등 코인플러그(Coinplug)로부터 기술 컨설팅 및 연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마이키핀은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특허 등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가 출시한 DID 기반 전자 인증 서비스다.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는 현재 약 80여 곳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기업과 바이낸스KR, 코인원, 한빗코와 같은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해 예스24, LG유플러스 등 블록체인 산업 외 기업들도 합류해 있다.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마이키핀 얼라이언스는 DID 기술 도입을 준비하는 회원사들에게 지난 몇 년간 코인플러그가 성공적으로 진행한 서비스와 기술 특허를 통해 검증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파트마체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DID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과 서비스 구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개인 스스로 신원 정보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DID가 가진 특장점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 증대 및 글로벌을 지향하는 기업 운영 방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4대 DID 연합체 가운데 한 곳인 마이키핀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만큼 구체화한 사업 모델에 대한 다양한 협업과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피르마체인 개요

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기존 문서 기반의 모든 사회적 및 법적 조치(계약, 공증 등)의 전자 문서 서명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투명한 플랫폼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서면과 전자 문서는 위·변조가 쉽고, 이를 확인하는 절차와 과정이 매우 어렵기에 이를 해결하고자 블록체인의 분산을 활용한다. 피르마체인은 독립된 노드에서 검증 가능한 고유의 해시값을 통해 계약의 정당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같은 검증 프로세스는 법적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문서의 위·변조 위험성을 제거해주는 효과적인 기술이며 피르마체인의 첫 번째 댑(DApp)인 듀잇(duite.) 서비스에 적용돼 있다. 댑에서는 당사자 간에 합리적인 계약 결정 절차를 구현한다. 이는 적은 자원을 사용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계약서 작성을 통해 국제 계약의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피르마체인은 궁극적으로 서면 계약의 한계를 극복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마이키핀 얼라이언스 웹사이트(파트너십 카테고리): https://mykeepin.org/#Partnership

웹사이트: http://firmachai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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