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안전APEC ‘재난안전 종합상황실’로 운영 강화

부산--(뉴스와이어)--‘안전이 보장된 도시, 부산’이 ‘APEC안전회의’에 총력 집주한다.

부산시는 ‘APEC정상회의’가 안전회의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은 물론 각종 사고 등을 망라한 총체적 상황관리를 위해 ‘재난안전 종합상황실 강화 운영계획’을 마련, 오늘(10.25)부터 APEC정상회의 참가정상들의 출국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APEC의 성공개최와 ‘안전이 보장된 도시, 부산’을 구축하기 위해△재난 종합상황실을 ‘재난안전 종합상황실’로 확대 운영 △APEC 주요이동로 및 다중이용시설 최종점검 △재해위험지구 및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의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강화 계획에 따르면,

△‘재난 종합상황실’→‘재난안전 종합상황실’ : 인력보강 및 업무기능 확대
현재 6급 실장외 2명(9명, 3교대로 24시간 풀근무)이 자연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 ‘재난 종합상황실’이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APEC정상 출국전)까지 5급 실장외 8명(27명, 3교대 24시간 풀근무)이 자연·인적·사회적 재난 및 각종 사고·테러 등 종합관리하는 ‘재난안전 종합상황실’로 확대 운영된다.

뿐만아니라, 소방·경찰·가스·전기 등 유관기관 상황실과도 연계 운영하게 된다. 신속한 상황파악·접수·처리를 위해 30분 단위로 유관기관 상황실과 유선으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재난상황 발생시에는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 긴급 통보, 신속 대처하게 된다.

△또한, 오늘(10.25)부터 APEC정상 도착전까지는 부산시와 전기안전공사, 안전자문단, 시민단체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이동로 및 다중이용시설 등 120개소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군별로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자체 예찰활동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APEC대비 ‘안전관리 특별기동팀’이 다중이용시설 1,549개소, 도로시설물 38개소, 취난취약지 31개소를 점검하여 573건을 지적, 시정조치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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