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친구, 스마트 밸런스 트레이닝 운동기구 ‘FAVE 센서볼’ 버전업 신제품 2021년 상반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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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친구
2020-11-10 16:48
안양--(뉴스와이어)--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이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건강한친구(대표 황세돈)는 4월 스마트 밸런스 트레이닝 운동기구 ‘FAVE(페이브) 센서볼’을 론칭했으며 업그레이드 버전을 2021년 상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황세돈 대표는 “누구나 밸런스 트레이닝을 쉽게 접하고 동기 부여를 통해 오랫동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어 FAVE 센서볼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FAVE 센서볼’ 내부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션감지센서(Motion Sensor)가 탑재돼 있어 초당 42회(42회/sec)의 사용자 움직임을 감지·파악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실내에서 소음 없이 활용할 수 있어 홈트레이닝 기구로 각광받고 있다. ‘FAVE 센서볼’은 볼의 지름에 따라 FAVE 350과 FAVE 450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한친구는 2021년 상반기 중으로 버전업(version up)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황세돈 대표는 “균형운동 초보자는 지름이 조금 더 넓은 FAVE 450을 사용하는 것이 안정적이며 균형운동 경험이 많고 운동량을 효과적으로 늘리고 싶은 사용자에게는 FAVE 350을 권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FAVE 센서볼의 전용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FVAE FIT)을 다운로드받으면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모션감지센서 기반의 트레이너 제작 기술이 사용자의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로 전송된다.

FVAE FIT 앱은 COP(Center Of Pressure, 압력 중심) 지표와 근육 활동량 같은 전문 의학 지표는 물론 개인의 신체 지방량과 칼로리 소모량과 같은 기본적인 정보도 제공하며 운동량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문 트레이닝 강사의 동영상 강습을 시청할 수 있고 1:1 맞춤형 밀착 마크로 트레이닝과 사용자의 체력 측정 결과를 토대로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설계해 준다. 일반적인 운동이 지루하다면, FAVE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통해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이 중에서도 제품의 방향에 따라 SURF의 캐릭터가 움직이는 ‘FAVESURF’는 게임 콘텐츠 중 하나로 Easy, Normal, Hard 모드 세 가지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주거 공간이 생활의 중심이 되면서 홈코노미(Home+Economy)가 새로운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홈트레이닝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황세돈 대표는 “코로나19 발발 이전 글로벌 홈트레이닝 시장은 15조원 규모였으나 올해는 23조원으로 시장이 확대되었다”며 “2023년이면 10억명 정도가 홈트레이닝 관련 콘텐츠 및 하드웨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친구는 8월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십 프로그램(SMAPP, Samsung Mobile Accessory Partnership Program)’ 인증을 획득하고 9월 1일에는 삼성전자와 물품공급계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건강한친구는 삼성디지털플라자 등 삼성전자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FAVE 제품 및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황세돈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성장뿐만 아니라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구독자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라며 “당사의 비전은 피트니스계의 넷플릭스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운동을 담은 콘텐츠 플랫폼으로 만들고 2023년까지 유료구독자 18만명을 확보해 B2B를 넘어 B2C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건강한친구는 2021년 1월 1일 오픈을 목표로 매일 업로드되는 라이브 수업과 사용자가 원하는 운동 정보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등을 담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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