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예술청, 프로젝트 전시 ‘꺼내, 잇는’ 선봬
‘꺼내, 잇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서 11월 16일(월)~22일(일) 진행
청년 예술가 이야기를 담은 프로젝트 전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모아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조형물로 표현
모든 전시물에 부착된 QR 코드 통해 깊고 다양한 예술가들의 이야기가 확장되는 온-오프라인 전시
“예술가, 시민들의 정서적 연대를 토대로 코로나19 시대를 버티게 해주는 전시”
예술청 프로젝트 전시 ‘꺼내, 잇는’ 포스터
총 네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형성된 예술인들의 정서적 연대는 전시물로 재탄생됐다. 예술인들이 말하는 ‘지금을 살아가는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회고하는 시작’과 그들이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은 조형물로 변환돼 시민에게 희망과 위안을 전할 예정이다.
꺼내, 잇는은 예술인들의 활동 중심지인 마로니에 공원에서 11월 16일(월)부터 22일(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총 3점의 작품이 설치되며 모든 작품에는 QR 코드가 부착돼 있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인터뷰 내용과 준비 과정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예술청은 성균관대학교와 협업을 포함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통해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과 기회를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시대를 버티고 있는 예술가의 창작 동력을 전시로 만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하는 시민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전시 꺼내, 잇는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및 예술청 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청 임시 누리집: http://www.artblue.space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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