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앱 인벤터 S/W 강사 교육생 모집

SK텔레콤, SK플래닛 T아카데미와 함께 S/W 강사 양성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11월 30일까지 ‘앱 인벤터(App Inventor)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앱 인벤터(App Inventor)는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퍼즐처럼 조립할 수 있는 블록을 이용해 초보자도 쉽게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이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정보화진흥원 주최로 진행되는 전국민 디지털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WISET, SK텔레콤, SK플래닛 T아카데미가 공동 운영하며 SW 사회에 필요한 컴퓨터 사고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을 양성하고 사회적취약계층 등 디지털이주민 대상으로 S/W강의를 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앱 인벤터’를 활용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목표로 2020년 12월 8일부터 2021년 1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SK플래닛 T아카데미에서 운영된다.

초급, 중급, 고급 3단계 과정으로 구성하여 과정별 20시간의 심도 있는 교육과 전문 강사로써 성장할 수 있는 소프트스킬을 지원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WISET 강사풀에 등록하여 전국 초중고 및 일반 대상 강사활동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이공계 전공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최종 20명을 선발해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강사활동 경험자 또는 프로그래밍 언어(C++, JAVA 등) 이수자일 경우 우선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센터 홈페이지(www.wise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AI시대 초중고 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 성인의 디지털리터러시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을 마련했다”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소프트웨어 강사 양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WISET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SK플래닛 T아카데미는 SK플래닛과 SK그룹이 축적한 ICT분야 실전 경험과 노하우 등을 초중등 학생, 대학생, 취준생, 재직자 등에게 무료로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ICT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역량 있는 소프트웨어 인재 발굴/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취준생 대상 ‘토크ON 세미나’ △전국 고등학생 대상 App개발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저소득, 다문화, 도서 지역 초중학생 대상 ‘스마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T아카데미’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WISET 아카데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정책 연구·조사 △여성과학기술인력 통계 조사 △여성과학기술인단체 활동지원 △이공계 여성일자리 지원(경력복귀, 대체인력, 신진연구원) △이공계 취·창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운영 △서울과학기술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s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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