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링크, 여행사직원카페 열자마자 폭발적 반응
오픈과 동시에 회원확보를 위해 여행사용 고객관리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였는데 입소문을 타고 하루에 수십명의 회원이 가입하기도 하였으며 프로그램 다운횟수가 900건에 이르렀다.
회원자격을 현재 여행사와 랜드사에 근무하는 사람들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들간에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운영자는 말했다. 실제로 매일 100여명의 회원이 방문하고 있으며 항상 10여명의 회원이 접속되어 있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여행사간에는 경쟁관계이기 때문에 그 동안 정보를 공유하기 힘든 면이 있었으나 긴급한 모객정보등을 나눌 수 있는 'SOS게시판'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백과사전'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온라인상에서 소외감을 느껴 온 40대 회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후배들을 위해 숨은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것도 예상 밖의 일이다.
호박꽃이라는 아이디를 가진 회원은 왠지 마음이 편하고 뭐든지 해결될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에 출근하자마자 카페부터 찾게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벌써부터 정기적인 오프라인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세미나나 자선모금 걷기대회등을 개최하여 회원간의 친목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페의 주소는 http://cafe.daum.net/tourlink
투어링크 개요
투어링크는 개인판매용 전세기 예약시스템 RedFox를 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ourlink.co.kr
연락처
투어링크 02-722-25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