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교수의 진로지도, 전공분야 일자리 정보와 학생이해가 우선돼야”

직능원,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대응을 위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역량’ 발표

2020-11-23 0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1월 23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99호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대응을 위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역량’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델파이 조사와 설문조사 과정을 거쳐 역량 모델 도출 및 타당화 결과, 일자리 질적 미스매치 대응을 위한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역량 모델은 ‘학생특성 이해 및 활용, 공감적 의사소통, 전공분야 일자리 정보 수집 및 활용, 교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진로개발 동기부여, 주도적 진로지도, 고용가능성 개발 촉진’의 7개 역량 및 43개 행동지표로 개발되었다.

역량 개발 요구분석 결과, ‘전공분야 일자리 정보 수집 및 활용’과 ‘학생특성 이해 및 활용’역량이 최우선순위 개발 역량으로 나타났으며 차순위로 ‘교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과 ‘진로개발 동기부여’역량이 도출되었다.

기존의 대학 교수의 진로지도 역량 연구가 태도와 자질을 강조하였다면 본 연구에서는 실질적 직무수행과 이론지식 역량이 강조되었으며, 그에 따른 전문성 신장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
KRIVET Issue Brief 199호.pdf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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